도시의 풍경 속,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놀이터에서 시작된 기업이 있습니다. ‘놀이터 전문가’에서 ‘도시 공간을 공공시설물로 창조하는 디자인제조회사’로, 주식회사 큐는 지난 22여 년간 눈에 보이는 구조물뿐 아니라, 보이지 않는 안전과 도시 철학을 함께 디자인해온 기업입니다. 시작은 ‘조합놀이대’… 아이들의 안전한 웃음을 위해 2013년도 조합놀이대 조달청 계약이행 실적 1위를 차지하며 급부상한 놀이시설 전문 기업이었습니다.당시 큐는 단순히 놀이터를 설치하는 것이 아니라, ‘놀이를 통해 공간과 사람을 연결하는 디자인’을 고민했습니다.“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곳, 부모가 믿고 앉아 쉴 수 있는 공간, 도시가 자랑할 수 있는 조형물”그것이 Q의 출발이었습니다. 구조물을 넘어 구조(構造)를 ..